나이많은 노총각이 중매로 겨우 결혼을 했는데요.... 첫날밤에 허리춤에 조그마한 주머니를 차고있는색시에게 무엇이냐고 묻자 새색시는 비밀히라면서 절대 말을 하지않았다, 무지하게 궁금해진 신랑은 어느날 신부몰래 주머니를 열어보니 콩세알과 돈 10만원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,,, 아무리 생각해도 내용을 알수가 없어서 신부를 조심스럽게 살살구슬려서 한참을 어르고 달랬더니만 고백하기를 용서해주세요, 결혼전에 한남자를 만나 한번 할때마다 콩 한알씩 빠짐없이 모아두었던 거예요 기가 막혔지만 결혼전에 있었던 일이고 단 세명뿐이라니 그럴수도 있있겠구나싶어서 너그럽게 용서해 주기로 했다. 그런데 콩세알은 그렇다 치고 돈 10만원은 뭐냐고 했더니 모기가 하품하는 소리보다 더 작은소리로 대답하기를 ㅋㅋㅋ &&&&&&&&&&&&&&&& ㅋㅋㅋㅋ 콩 판돈이예요 ....ㅋㅋㅋ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