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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 맞아....
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집에서 가족과 쉬겠다고....
아내에게 다짐을 하고.....!!
의사인 샹구에게 동료 의사로부터 전화가 왔다..
"이봐 우리 먼저 고스톱 시작했네 빨리오게"
심각한 얼굴로 전화를 받던 상구....
"그래~~~심각해? 알았어 금방 갈게"
상구는 심각한 얼굴로 전화를 끊었다
옆의 아내가 걱정스런 얼굴로 물었다
"중환자 인가보죠?"
상구는 더욱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
"그런가봐 지금 우리병원 의사가 모두 매달려(?) 있다니까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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