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식한 창호 에게 어떻게 맹장
수술을 설명 할지 남감했던 의사,
"당신몸에 위험한 것이 있어서
그걸 꺼내야 당신 몸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."
라고 설명한뒤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다.
그사이 바로 옆 분만실에선 어린 10대 소녀가
남편도 모르는 아이를 출산한 후 자신의
처지를 슬퍼 하다가
그 아기를 아직 마취 상태인
창호의 옆에 뉘어 놓고 도망을 쳐버렸다.
수술실에서 마취에 깬 창호는
자신의 옆에 있는 예쁜 아기를 보고는
깜짝 놀라 당황 하기 시작 했다.
"이럴수가 아니 그럼 의사가 한 말이 바로......."
창호는 그 예쁜 아기를 데리고 그 길로
병원을 빠져나와 아무도 없는 속리산 깊은 산속으로
도망쳐 그 아이를 혼자 키우며 살았다.
어느덧 20년의 세월이 흘러 병이든 창호는
죽기 직전 자신의 예쁜 딸아이를 불러 마지
막 유언으로 그애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기로 마음먹었다.
"얘야, 실은 나는 너의 아버지가 아니라 ......
너의....어미란다! 꼴까닥!"
